이플님께
저는 가끔 차로 고속도로를 이동할때 휴게소에 들러 커피대신 임실치즈 마크가 부착된 이플 요구르트를 즐겨 먹는데
맛도 있고 신선함도 느끼고 건강한 음료라 느끼며 먹곤 하는데 정작 요구르트를
휴게소에서는 먹지 못하고 집에 도착해서 먹는데 집에서도 먹기가 너무 불편해서
이렇게 메일 보냅니다 프라스틱 병이 딱딱하여 입을 대고는 먹기 힘들고
다른 그릇에 옮겨 담아 먹어야 되는데 따르기도 불편, 어느 정도 따르고 나면
통안에 남은 요구르트를 먹을 방법이 애매? 큰 숟가락은 입구에 안들어 가고
티스푼은 짧아서 밑에 부분은 끍어 낼수가 없어 병을 꺼꾸로 들고 밑부분을 손으로 쳐서
내용물을 꺼내 먹습니다. 손으로 밑 부분을 치다가는 내용물이 밖으로 튕겨 옷을 배리는 일도 허다합니다
그래서 감히 의견을 보냅니다 조금 부드러운 통으로 만들든지 변 입구를 크게 만들든지
아니면 통깊이를 조금 얕고 넓게 만들든지 하시면ㅡ
그냥 의견 드리는 것이고 꾸준히 가끔 애용하겠습니다
귀사의 발전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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